[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경기도의원은 지난 7월12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군산 소재 전북조선업도약센터와의 ‘조선업 취업 활성화에 관한 협약’은 근거가 없이 체결된 채이배 전 대표이사의 사적 일탈일 뿐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전 대표이사는 9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17일 김동연 도지사가 체결한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근거하여 후속 조치로 군산에 위치한 전북조선업도약센터와의 협약을 맺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도비를 들여 해당 사업을 지속하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는 최근 논란이 있는 식사동 폐기물 처리업체 등의 불법행위 의혹에 대해 상급기관인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식사동 폐기물 처리업체와 골재파쇄업체들이 10년 넘게 행정명령 등을 무시하며 분진과 소음을 유발해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시는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엄중한 법질서 아래에서 주민들의 피해를 줄여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강력한 행정처분과 동시에 엄정한 감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KT&G 청라의료복합타운 참여와 관련 위법성 여부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12월13일 ‘KT&G 청라의료복합타운 참여, 위법 여부 공익감사 청구서 제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보도자료에서 연대는 이날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공익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말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KT&G가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는 게 연대의 주장이다.이에 대한 위법성 여부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지